피어나 Photograph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장미가 괜히 꽃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건 아닌가보다.

이 모든 장미들의 이름과, 모양과, 색상이 판이하게 다르다.

그 향기에 취하고 취하고 또 취했다.


만개해서 속을 드러낸 꽃보다는 

수줍은 듯 봉오리를 살짝 다물고 있는 꽃들이 더 보기에 좋았다.

사람은 과연 어떠할까.




2014. 5 

도당동 장미공원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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